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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섭취할때 마음가짐

문수봉(李楨汕) 2009. 3. 11. 11:43

음식을 섭취할때 마음가짐

 

우리가 한가지 음식을 섭취 할때는 여러사람의 수고가 있어야 한다

그런 소중한 음식들을 섭취할 때 우리는 통상 별 생각없이 섭취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게 되더라도

이미 우리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우리 식탁에 오르는 쌀밥을 만들기 위한 쌀 한톨이 만들어 지기까지는

농부의 일년동안 피땀어린 정성과 노고가 함축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배가 고프니까 식사를 할 뿐이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무우나 배추가 우리의 식탁에 오르려면 우선 농부가 정성들여

가꾸고 키워야만 제데로 성장된 상품만 시장에 나온다

제데로 성장하지 못한 무우나 배추는 밭에 그냥 버려져 썩는다

 

농부가 물건을 팔고자 할때는 고객들이 선호 할만한 것만 고른다

즉 상품의 가치가 있는거만 시장에 내다 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상품가치가 없는 것은 밭에서 처량하게 생을 마감한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서글품을...

 

그런데 우리 식탁에 오르는 모든 음식들은 우리에게 무언으로

우리를 이렇게 귀한 자리에 이용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 음식을 섭취해서 건강을 유지시키기 이전에

이들 음식들에게 우선 먼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이것이 음식들을 우리가 섭취하는데 기본적인 양심인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식사하기 전에 음식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아마도 이런 연유에서 그렇게 하지 않나 싶어진다

그러니 혹시 아무 생각없이 섭취한다면 이번부터 마음가짐을 바꿔보라

 

아마도 음식을 대할때 소홀히 대하거나 남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의 순리데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역행해서 잘 될수가 없으니 거스르면 언젠가 화가 미친다

세상의 모든것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으니 어느것 하나 함부로 대할 일이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데로 살아 가길 바란다

역행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것이니 모든게 잘 될리 없다

우리 말방 친구들은 잘 하리라 믿으며 남은 여생도 자연에 순응하며

좀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2009년3월11일(수요일)

문수봉(이정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