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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지, 팥죽 안먹는 날.."삼신 할매가 못와요"

문수봉(李楨汕) 2017. 12. 22. 15:21

22일 동지, 팥죽 안먹는 날.."삼신 할매가 못와요"

한지연 기자


http://v.media.daum.net/v/20171221113531993?rcmd=rn



22일(금)은 한 해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冬至)다.

올해 동지 절입시간은 22일 오전 1시28분이다.

'동지'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기준이자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 또는 팥죽을 먹는 날로 상징된다. 이 때문에 조상들은 동지를 설 다음으로 중요한 날로 생각했다.

 '동지'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기준이자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 또는 팥죽을 먹는 날로 상징된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동지에 팥죽을 끓여먹었다. 팥죽이 잔병과 액귀를 쫓아낸다고 믿었고,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올해는 팥죽을 먹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올해 동지(양력 12월 22일)는 음력 11월5일로 음력 11월10일 이전인 '애동지'기 때문이다.

 조상들은 아이들이 10세까지는 삼신할머니가 보살펴준다고 믿었기에, 동짓날 액운을 쫓는 팥죽을 먹으면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애동지엔 팥떡을 대신 먹었다.

동지는 음력 날짜가 11월 초순(1~10일)에 들면 애동지[兒冬至], 즉 애기동지라 하고, 동지가 음력 11월 중순(11~20일)에 들면 중동지[中冬至]다. 노동지[老冬至]는 음력11월 하순(21~30일)이다.

/사진제공=카페베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6개 겨울 절기 중 4번째 절기다. 예부터 동짓날은 한겨울이 시작되는 날로 여겨졌다. 동지부터 소한(1월 5일), 대한(1월 20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진다.

 

또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은 날이다. 올해 동지의 일출시간은 서울지역 오전 7시43분이다. 일몰은 오후 5시17분이다. 낮의 길이가 9시34분인 것에 비해 밤의 길이는 무려 14시간26분이다.

 

겨울에 사람들이 우울증을 많이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일조량 부족이다. 하지만 동지가 지나면 낮이 조금씩 더 길어지며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조상들은 동지를 설 다음으로 중요한 날로 생각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조상들은 아이들이 10세까지는 삼신할머니가 보살펴준다고 믿었기에, 동짓날 액운을 쫓는 팥죽을 먹으면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애동지엔 팥떡을 대신 먹었다.<==생명의 재앙(액운)을 깨닫고 살아 가라는 메세지를 선지식인분께서 이런식으로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액운  
1.모질고 사나운 고난이나 곤란함 따위를 당할 운명.

애동지엔 팥떡을 대신 먹었다?

잘난 너가 "떡"이 되어 죽게 되니,"떡"을 밝게(팥) 깨닫고 살아 가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나이 먹은 세월동안, 먹고 살았으니,그 세월 동안 노폐물은 얼마나 많이 몸안에 쌓였을 것이며 나이 먹은 세월동안 쌓였으니 얼마나 산(山) 처럼 쌓였고,얼마나 굳어져(경화) 되어 있겠습니까?

 

경화 [硬化]

물건이나 신체 기관의 일부가 단단하게,딱딱하게 굳어짐.

 

자신이 나이 먹은 세월동안, 먹고 살았으니,그 세월 동안 노폐물은 얼마나 많이 몸안에 쌓였을 것이며 나이 먹은 세월동안 쌓였으니 얼마나 산(山) 처럼 쌓였고,얼마나 "떡"이 되어 굳어져(경화) 되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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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동지[兒冬至]?

생명兒은 겨울冬이 있으니 깨닫고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중동지[中冬至]?

생명은 죽음中이라는 겨울冬이 있으니 깨닫고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동지[老冬至]?

생명은 늙음老 이라는 겨울冬이 있으니 깨닫고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질고 사나운 고난이나 곤란함(인생 겨울冬) 따위를 당할 운명을 깨닫고 잘 살아 가라는 메세지를,선지식인분께서 이런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들에게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옛날에 문맹의 일반인들은 글을 봐도 읽을 수 도 없었고 읽어도 뜻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무지無知한 사람들이 무엇을 알겠어요?

 

무지 無知
1.아는 것이나 지식이 없음
2.미련하고 어리석음.

 

옛날에 종이 와 붓이 없던 시절 선지식인분이 계셨는데,자신의 지식을 말을 해 줘도 알아 듣지를 못하니,자신의 지식을 전傳 해야 하는데 전傳 하는 방법이 없다 보니 문화,풍속,이름 등으로 메세지를,저런식으로 주고 보고 깨닫고 살아 가라고 오랜 세월 동안 우리들에게 전傳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저런 모습을 하고 살다 죽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이들어가면 누구도 외로움,질병,늙음,죽음에서 벗어날수 없고,벗어나려면 젊어서부터 건강 지키며 살아 가야 합니다.

 

20세 이상 나이 들어가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하여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타나고 세월가면 갈수록 당신 몸은 병들어 고통뿐이 없습니다.

 

 

 

 

 

저렇게 유골함에 들어가는게 낫을까요? 살아있는게 낫을까요?

 

당신은 하늘(天)님이며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난 현명하신 분입니다.

 

살아있는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요?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오(좌욕).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오전,오후30분이상 매일 실행 하십시오.

(쭈그려 앉지 말고,털석 앉아서 실행 하십시오.)

 

나이들어 건강 마져 없으면 큰 일 입니다.

 

젊어서부터 건강을 지키며 살아야,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불행에서 벗어나 살아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젊어서부터 아무런 노력도 않하고 건강 하게 살아 갈수 있을까요?

 

 

 

 

라푼젤 2017.09.26 04:27

 

이게 말이 쉽지
아침 30분,저녁 30분 쉽지가 안아여~ㅋ
의상 설정도 그렇구 인증샷이라도 좀.ㅋ

 

물의나라  2017.09.26 06:41

처음은 뭐든지 어렵습니다.습관들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즈음 모두 바쁘게들 사니 오전,오후30분 실행 하라고 한것입니다.<==규칙적인 생활을 하라고 말씀 드린것입니다.

이것에 얽메이지 말고 본인 처한 상황에 맞게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30분을 하던,1시간을 하던 ,2~3시간을 하던~)
1분1초라도 물에 더 앉으면 본인에게 좋은것이니,본인이 판단 해서 알아서 하면 됩니다.(힘들때는 너무 무리 해서 하지는 마십시오)
의상은 무슨 의상요? ㅋ.
그냥 아무거나 입은거 훌떡 까고 앉으면 돼지요? ㅋ
이런거 까지 일일이 알려야 하나요?

 

저승 사자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죽음을 벗어날수가 없느니라.(저승사자 1장1절)

 

 

 저승 사자   말씀!


*************우와~! 사진만으로도 먹는 기분 나고요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먹진 못해도 시각만족하려고 펌했습니다.


동지먹는 팥죽, 이런 효능이 있어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하는데요,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태양력'의 새해 첫 날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우리가 아는 '까치까치설날'도
12월 31일이 아닌, 동지를 나타낸다는 말!

혹시 아셨나요?

출처 : @JolEnka

새해 첫날 버금갈 정도로 중요한 동지!
그래서 동지엔 꼭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거 하나 먹어야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바로 '팥죽'입니다.
팥이 악귀를 무찌른다는 의미에서 바로 이 팥죽을 먹는다고 해요.
그럼 우린 언제부터 팥죽을 먹었을까요?

관련기사 : 연합뉴스 · '동지팥죽 맛보세요'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에 대한 관련 기록은 고려말 유학자 이제현의 '익재집'에서 볼 수 있는데요,
동짓날 흩어졌던 가족이 모여 '적소두'로 쑨 두죽을 끓여먹었다는 것이 바로 '팥죽'입니다.

관련기사 : 중앙일보 · [조용철의 마음 풍경]팥죽

팥죽의 붉은 색이 잡귀나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병을 예방한다고 생각했다고 하고요.

출처 : @jeonsango

그렇다면 '팥죽'
과연 몸에도 좋은 것일까요?

출처 : @wuzefe

팥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데요, 체내 불필요한 수분이 쫙쫙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도 제거해 주는 데 붓기 제거와 노화 방지에 많은 도움된다고 해요.

관련기사 : 국민일보 · 겨울철 영양식품-팥, 맛있는 다이어트 완성 '팥디톡 바디라인'

칼슘 역시 풍부한데요, 이는 혈압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팥의 붉은색을 내는 펠라르고니딘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염증 완화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shutterstock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또 장 건강을 원활하게 해 변비나 장내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변비~~~ 비켜!

출처 : shutterstock

탈모에도 도움이 됩니다. 팥죽의 '팥'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죠. 이 때문에 혈액순환 장애로 일어난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출처 : shutterstock

이외에도 전통적으로 팥은 아주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1. 아기를 출산한 산모가 젖이 부족할 때,
2. 과음 후 구토 증세가 있을 때,
3. 짐승에게 물려 자칫 독이 퍼질 수 있을 때,

예로부터 이럴 때 항상 팥죽이나 팥물을 먹었다고 합니다.

출처 : shutterstock

대신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마른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