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사말 이미지 뜻 총정리
입춘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곧 우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우수 날짜는 2022년 2월 19일로 이날은 토요일인데요, 정확한 시간으로는 오전 1시 43분을 기점으로 우수가 되는 것입니다.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우수가 되었으니 주변분들과 행복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수 인사말 이미지 베스트를 모아 봤습니다. 싱그러운 새싹과 같이 희망찬 우수 이미지 보시면서 힘든 시국이지만 서로를 위로하는 우수 인사말도 나누시길 바랍니다.
우수 뜻
우수 인사말 이미지
우수 뜻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됐다는 것인데요, 정확하게는 태양이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를 말하며 날짜 상으로는 입춘 입기일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로 올해의 경우 이 날이 2월 19일이 됩니다.
우수 인사말 이미지
우수와 관련된 속담으로 '우수 뒤에 얼음 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수의 성격처럼 슬슬 녹아 없어지듯 근심 걱정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아무리 춥던 날씨도 우수, 경칩을 지나면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트곤 합니다.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더라도 곧 푸른 초목을 볼 수 있으니 힘내세요.
우수에는 대동강물도 풀려 빨래하기 좋습니다. 한 해의 묵은 때가 깨끗이 벗겨지고 새로운 기운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봄기운이 서리기 시작하고 풀과 나무가 깨어나는 우수입니다. 논밭을 둘러보며 새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 삽질 한 번, 낫질 한 번으로 몸을 풀던 우리 조상들처럼 한 해의 계획을 잘 세워 좋은 시작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수 인사말 이미지 관련 이야기
우수 인사말 이미지를 살펴보다 보니 봄이 벌써 문턱까지 찾아온 듯 한 느낌입니다. 다만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것이라 실제 기후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한반도를 기준으로 보면 우수가 되어도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거나 심지어 눈이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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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4절기 중 우수가 지나면 사실상 겨울이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더 이상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도 찾아오지 않고 꽃이 열리는 나무들에는 겨울눈이 생기며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봄으로 서서히 접어드는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수 인사말 이미지
예전에는 우수 인사말 이미지를 나누는 대신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며 새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 한 해 농사에 쓸 좋은 씨앗을 고르는 일을 하며 우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논밭 태우기를 해서 들판의 해충이나 알을 태워버려 타다 남은 재는 다음 농사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니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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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무렵에는 농사일에 한발 앞서 장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시골 살림에서 장 담그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이는 쌀 있고, 장 있으면, 들에서 푸성귀 뜯어먹고도 살 수 있을 거야라고 하며 이웃과 장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이야기했던 데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장은 음력 정월 장을 최고로 치는데 그 이유는 40일 뒤가 4월 청명과 곡우 사이라 장이 발효하기 좋은 날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수 인사말 이미지를 잘 활용하셔서 주변 지인들과 옛사람들처럼 정을 나누시길 바라며 맛있는 봄맞이 음식들로 행복한 우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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